12일과 13일에 팬미팅이 있었다
12일은 대면 only라서 눈물 머금고 다른 사람들 후기만 봤는데
13일은 비욘드 라이브로 생중계를 해 줘서 기뻤어… 12일도 VOD 주라
그런데 애들 상태가 12일에 압도적으로 좋았던 것 같아서 아쉽다
간만에 팬들 봐서 좋기도 했는지… 막 울고… 그러면서 컨디션 난조된 듯해
13일의 경험이 별로였단 건 아니고 현진이 어깨나 애들 목 상태가 불안불안해서 ㅠ.ㅠ
찬이랑 승민이 소감이… 이렇게 감정 드러내는 거 간만이라 자꾸 기억에 남네
여기에 트윗 하나 넣고 싶은데 어떻게 넣는 거더라 일단 임시로 링크 냅다 꽂기
https://twitter.com/nakgwan_/status/1492474319477575681
최근 데못죽 읽으면서 어째선지 순덕버튼이 켜져서 (??)
옛날의 설렘 그대로 무대 즐겼던 것 같아 그렇다고 근래에 마음이 식었던 건 아니지만…
입덕 초기의 감정 비스무리한 느낌으로 봤다 언젠가의 첫 오프도 아마 이런 느낌이겠지
아받대의 인연인지 MC 재재가 봐준 것도 정말 좋았고 애들도 즐거웠던 것 같아서 더 좋았다
팬들도 잘 모를 법한 사소한 것까지 신경써 주고 편하게 해 줘서 좋아…
무대 얘기도 해야지 첫날이랑 둘째날 셋리가 2곡 정도 달랐다는데
ROCK이랑 디나인(ROCK ver) 좋아해서 아쉽기도 하면서
Double Knot이랑 Question 좋아하니까 기쁘기도 하면서…
그래도 그 중에 제일은
https://youtu.be/V4NDf-VyGL0 사일런트 크라이와
https://youtu.be/zcmSdbtu9Fg 상상도 못 한 콜미베이비
…실제로 봤으면 기절했을지도 몰라
무튼 다녀온 사람들 사진이나 영상 계속 뜨는 거 너무너무*325 좋다
이런 기분이라면? 일주일은 안 먹고 살 수 있을 듯
…했는데
티저 뜸
애들 나가지도 않고 계속 버팅겨서 결국 억지로 끌려나가던 팬미팅의 여운…
다 즐기기도 전에 갑자기 영상 나와서 진짜 기절하는 줄 알았다
미로같은 도시가 딱 지나가는데 정말… 믿기지가 않아서
어떡하냐 이거
평생 STRAY 하길…
사일런트 크라이 무대 도대체 뭐냐고!!!!
저도 동주다린 대화 타래보다가 미쳤어요
정말 CRAZY 뒷골목 동네 키즈
아닛 제가 사진 고르는 사이 이렇게 감동적인 댓글을 남겨 주시다니
그쵸 ㅠ.ㅠ 안무 구성은 호불호 좀 갈리던데 전 완전 호였어요 또 해주라 plz
…CRAZY 뒷골목 동네 키즈… 이번 티저 좀 미로의 냄새가 나서 저 기대 만땅이에요
저거 이후로 깜짝 놀랄 만큼 컨텐츠를 안 주는구나…
정말 깜짝 놀랄 만큼…
어제 하나 주길래 드디어? 이제부터 시작인가? 했는데 #또…
승민이는 키즈 좋아하면 누구에게나 기특한 강아지이자 아픈 손가락인 듯 루머(ㅋㅋ) 싹 빼주더라도 그 사람 그런 식으로 나가고 메인보컬로 인정받기까지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는지 아니까… 근래 노래하는 컨텐츠 이것저것 하는 거 좋아 ㅠㅡㅠ
기회가 된다면 들어주세요… 특히 아나바다 (아이와 나의 바다 이렇게 줄인다는 거 충격이었는데 웃겨서 나도 자꾸 이렇게 부름) https://youtu.be/WoKA_Zt0STQ
뭔가 컨텐츠… 컨포든 뮤비든 자컨이든 etc 뜨면 냅다 까고 보는 이유가 뭘까 (물론 일부? 긴 함) 뭐 마음에 안 들 수 있겠지만… 가끔 궁금해 요즘 팬덤들 분위기가 그런 건지… 하도 까빠가 많아서 서치 관둔 지 오래지만 다른 거 찾다가 또 기분만 상함 ^_ㅠ
까빠 하니까 또 웃음만 난다 진짜 이름 꼭꼭 붙여서 좋은 트윗 써야지 까빠 트윗 밀어내게… 오늘도 다짐만
와 여기다가 뭔 화를 이렇게 많이 냈담 착하게 살자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