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좋아하는 아이의 생일…
올해 생일 카페 정말 가고 싶었는데 아쉽다 되게 많이 열렸더라고
내년까지도 얘네를 좋아할 수 있고 얘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카페도 그렇고 전시회도 그렇고 갈 수 있을까 언젠가는!!
하루 종일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받는 걸 보니 기분이 이상하다
키즈들… 이곳저곳에서 스태프들한테 예쁨받고 있는 걸 느낄 때마다 신기하고 그렇군
팬이든 가족이든 관계자든 주변인들에게 잘 하고 있구나 싶어서 감동이야
그러고 보니 생일 기념 온라인 전시회는 봤다 재밌더라고 이거
날짜도 다 적혀 있어서 언제쯤인지 이날 어떤 일이 있었는지 곱씹으면서 보는데…
감회가 새로웠어 그래도 내가 꽤 깊게 오래 좋아했구나 벌써
8개월만에 드디어 모집받은 공식 팬클럽도 가입했다 키트는 2월에 온다는 듯해
이렇게 좋아할 기간 1년 연장하게 되나 기분이 이상하네 또
몇 달 전부터 종합비타민이랑 비타민D를 꾸준히 먹고 있는데 좋은 것 같아
어떤 브랜드가 좋고 이런 건?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근래 감기도 안 걸리고 그랬다
1년에 2번은 독감 걸리고 감기는 내 몸의 일부고 그랬는데… 근데 이건 외출을 안 해서 그런지도
그래서 최근 루테인도 사 먹고 있는데 이것도 확실히 좋은 것 같아 눈 정말 안 좋은데
먹기 시작한 이후로는 좀 덜 뻑뻑한가? 플라시보 효과인지 뭔지 몰라도 아무튼 일단 만족
루테인 다 먹어서 새로 주문해야 해 시름시름
주문했다 원래 젤리형이었는데 엄마가 맛 없다고 하셔서 이번엔 알약형으로 사봤어
정말… 묘하게 알약형보다 젤리형이 효과가 좋다는 느낌이 들어 알약이 너무 작아서… 먹은 기분이 안 나서 그런가?! 온갖 플라시보 효과 온몸으로 체험 중
최근 아이돌 꿈 자주 꾸는데 저번에는 키즈가 KPOP 페스티벌 뭐 이런 곳에서 신곡발표하는 꿈이었고 (무대 직관했고 애들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 있어서 재밌었음) 오늘은 키즈랑 다른 아이돌들이랑… 배드민턴 치는 꿈이었어 방송 같았는데… 웃겨
뜬금없이 나… 되게… 불호가 없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키즈 자컨도 그렇고 만날 재미없다고 욕먹고 노래나 뮤비나… 어쨌든 많은 방면으로 팬덤에서 늘 호불호가 갈리던데 난 싫었던 적 없어서… 기묘하구만 가끔 구독하다가 그런 글 볼 때마다 씁쓸하고도
오랜만이라 할 말이 자꾸 생긴다 리패키지 11월이라고 들었는데 아직까지 티저도 뭣도 없어서 내는 게 맞긴 한가 싶어~ 금방 올 줄 알고 음원 사이트 4사 해지 안 해뒀단 말이지 빨리 뭐라도 내 줬으면 ㅠ.ㅠ 시즌그리팅도 슬슬 낼 때 된 것 같은데 잠잠하네
물론… 나도… 사랑해서 재밌는 거겠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니 웃기다 그럼 남들에게는 정말 재미없는 걸까…? 뭐 어때 난 재밌으니 OK 웃으면 복이 온다는데 로또나 사야겠다